게임작가 , susan o'conner

Peoples & Opinion/Peoples 2007/02/06 11:36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미국에서도 보기 힘든 케이스인데 확실히 능력이 있는 사람같다.

이 사람은 1998년 부터 게임 스토리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 마이크로소프트 ,액티비젼,소니온라인
,에픽게임스 등의 대형게임 제작팀과 작업을
해왔으며 프리랜서 이다.
이 사람의 직업을 표현하길 Script Writer 라고 나와있는 곳도 있고 Game Writer 라고  나와있는 곳도 있다.
이 사람이 참여한 게임들은 최신작으로 부터 보면  출시예정작인 바이오쇼크,
기어즈오브 워 , 스타워즈 갤럭시 , 던전시즈 2 등등이 있다.

이사람이 하는 일은  게임에 들어가는 코멘트와 대화의 대사 그리고 스토리 이 모두를
포함하는 것 같다. 주변의 평가와 인터뷰 그리고 여러 관련 글들을 본 결과  이 작업을
하면서 게임제작의 다른팀과의 아주 밀접하고도 창조적인 협동작업을 이끌어 내는 것 같다.

처음에 말했듯이 이런 사람은 우리나라에서도 외국에서도 흔하지 않은 케이스이다.

디자인의 한 파트인 스토리와 스크립트만 전문적으로 하면서 그 것을 프리랜서로
유수한 게임회사를 고객으로 가진다는 것은 스스로 직업을 만들어 냈다고 생각된다.
즉 그일만 전문적으로 하면서 능력을 보이고 계속적으로 찾아내는 작업이 필요했을
것이다.

이사람은 올해 (2007) 3월 7일 GDC의 Game Writer 콘퍼런스에서
(Writing For The Hero with a Thousand Faces - Storytelling Challenges and Gears of War)
제목으로 60분 짜리 강의를 할 예정이다. Game Writer 라는 직업도 이제 하나의 직업군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은 현재 있는 그리고 그 시스템에서 제공해주는 것에 맞추어 살아간다.
하지만 창조적인 사람들은  그 시스템을 만들어 간다.

정해진 코스와 정해진 직업을 찾아가는 대신 새로운 것을 스스로 만들어 간다.
직업이 없다면 직업을 만들고 , 제품이 없다면 제품을 만들어 간다.

관련 링크 :
    수잔오코너 홈페이지 : http://www.storiesforgames.com/   
  가마스투라 기사 : http://www.gamasutra.com/features/20070129/oconnor_01.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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