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s & Opinion'에 해당되는 글 110건

  1. 2021/07/16 20대 개께기론 50대 개께기론
  2. 2021/07/16 원도우즈 365 클라우드 PC의 단상.
  3. 2021/07/11 아이티는 아프리카 대륙에 있지 않다.
  4. 2019/08/23 레이트레이싱 시대의 도래.
  5. 2019/07/28 거대한해킹
  6. 2019/07/08 영화 기생충에 대한 짧은 감상평. 박소담 일러스트
  7. 2019/04/12 페르소나 넷플릭스 감상평.
  8. 2019/04/04 자바 더 헛.
  9. 2019/01/19 예측 가능 한 것들과 불가능 한 것들
  10. 2012/08/27 클라우드 아틀라스.
  11. 2012/03/16 학교폭력과 대중문화 , 맞짱까페
  12. 2010/06/24 스타2 대박전략 !! (2)
  13. 2010/01/28 개인적으로 기대 만빵인 환타지영화 !
  14. 2010/01/26 업적시스템의 고찰
  15. 2009/12/11 이것이 바로 와우(WOW)의 힘 (3)
  16. 2009/11/09 2012년
  17. 2009/10/23 뒤늦게 본 GPGStudy 포럼
  18. 2009/08/30 SNS 소셜네트웍서비스 , 쇼셜미디어란 무엇인가? (2)
  19. 2009/08/06 트위터에 대한 생각들 (1)
  20. 2009/07/01 꼭 소개하고싶은 TED 동영상. (6)
  21. 2009/06/15 뇌에 대한 이야기 (15)
  22. 2009/06/10 사파리4.0 (Safari 4.0)소감과 브라우져전쟁
  23. 2009/06/10 Smart! Smart! Smart!
  24. 2009/06/07 Are we in control of our own decisions ?
  25. 2009/06/03 The Beatles Rockband
  26. 2009/05/12 입는기기 (wearable-device)
  27. 2009/05/07 Apple에서 게임콘솔을 만들지도? (2)
  28. 2009/04/26 와우 3.1.1 울드아르에 대한 짧은 소감 (2)
  29. 2009/04/06 와일드 웨스트 핀볼 (4)
  30. 2009/03/27 덱스터 ! 아이폰용 게임으로 나온다. (4)
  31. 2009/03/10 아마존 Kindle 2
  32. 2009/02/27 오데트 공주
  33. 2009/02/10 TD(Tower Defence) 에 대한 고찰 (7)
  34. 2009/01/30 폭력적 게임은 폭력적 성향을 키우는가? (2)
  35. 2009/01/21 간만에 괜찮은 카툰. 그리고 정품사용 캠패인
  36. 2009/01/02 리차드 개리엇 (2)
  37. 2009/01/02 꿈꾸는 식물
  38. 2008/12/29 뒤늦은 기어즈오브워2 간단소감
  39. 2008/10/02 헉, 우리시대 최고의 스타가 자살로 생을 마감하다니..
  40. 2008/09/25 DIY(Do it YourSelf) Games (4)
  41. 2008/09/24 눈에띠는 iPhone Game 신작들
  42. 2008/08/08 간만에 달려본 XBOX360 , 소울칼리버4 (2)
  43. 2008/07/23 문명 혁명(Civilization Revolution)
  44. 2008/07/15 공개적으로 당당하게 대처해나가야 할 일입니다.
  45. 2008/07/11 구글 라이브리, 새로운 가상세계 (2)
  46. 2008/07/04 인공태양 KSTAR (6)
  47. 2008/06/29 역시 디아블로3 였군요.
  48. 2008/06/26 디아블로3 ? 디아블로 온라인? 또는 새로운 MMO?
  49. 2008/06/12 클린턴 오바바 지지 연설링크, Clinton endorses Obaba
  50. 2008/05/27 엘리 로한(Ali Lohan)
  51. 2008/05/15 19세기의 첫해 1801년
  52. 2008/05/11 한국인의 고쳐야 할 편견
  53. 2008/05/09 동아일보 기사 "광우병 괴담" 때문에 못 살겟다.
  54. 2008/05/07 아이언맨과 게임 마블 슈퍼히어로즈(Marvel Super Heroes)
  55. 2008/04/17 Silver Surfer 플레이 동영상
  56. 2008/04/10 새로운 배움의 기회 : 대학의 공개강좌 동영상 (2)
  57. 2008/04/02 위(Wii) 정발 임박 , (Endless Ocean) 할날이 멀지 않았다.
  58. 2008/03/31 Marié Christina Digby , 첫앨범 unfold 발매예정
  59. 2008/03/19 문와쳐(Moon Watcher)라는 단어를 알려준 아서 C 클락.
  60. 2008/03/11 삼국지 2 초선이벤트 : 있긴 있었군요;;
  61. 2008/01/17 복제 음식물에 관한 CNN보도.- FDA OKs cloned foods
  62. 2008/01/08 환자의 재활기구로써의 위(WII)
  63. 2007/12/19 이번 대선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것은 후보들이 아니다. (5)
  64. 2007/12/17 생명책
  65. 2007/11/30 디지탈북 , Amazon Kindle (1)
  66. 2007/11/23 Vertical Farm. 미래의 빌딩 - 하늘농장
  67. 2007/11/13 구글폰 ,안드로이드 사용해보기
  68. 2007/11/13 세컨드 라이프 : Dark Side 성(性)도착 pedophilia
  69. 2007/10/22 Street Fighter 4 Trailer.
  70. 2007/10/21 Ken Tompson과 유닉스 최초의 게임
  71. 2007/10/10 IGF 인디게임 축체 10주년
  72. 2007/09/30 Katee Sackhoff , 스타벅 , 헤일로3
  73. 2007/09/12 VMware Inc. CEO Diane Greene
  74. 2007/08/27 Young People Who Rock의 니콜 라핀
  75. 2007/08/22 수잔 오코너 양 또 해내는가? 바이오쇼크 Bio Shock (2)
  76. 2007/08/03 사라코너 연대기(The Sarah Connor Cronicles)
  77. 2007/08/02 J.K. Rowling And Harry Porter (2)
  78. 2007/07/25 CNN Youtube debate (CNN Youtube토론) (2)
  79. 2007/07/19 E3 2007동영상중 Super Smash Bros.Brawl 쇼타임이다.
  80. 2007/07/03 페르시아 왕자 클래식 XBLA 드디어 떴다.
  81. 2007/06/21 히라노아야
  82. 2007/06/04 구글의 너무나 자연스러운 마켓팅 (4)
  83. 2007/05/30 힐러리 클린턴 , 의료정책. Universal Health Care (1)
  84. 2007/05/24 멀록으로 부터 하스브로인터엑티브(Hasbro Interactive)까지..
  85. 2007/03/22 추억의 명작 Another World (2)
  86. 2007/02/06 게임작가 , susan o'conner (2)
  87. 2007/02/01 아이돌마스터 IDOLM@STER 플레이소감
  88. 2007/01/22 진짜 명작게임 "페르시아 왕자" Prince of Persia (8)
  89. 2006/12/14 WOW 패치 2.0.1 의 가장 맘에 드는점. 이것이 유저를 생각하는것이다. (2)
  90. 2006/12/13 비디오 게임은 당신의 영혼에 이롭다.
  91. 2006/12/07 "기어즈 오브 워" 플레이 소감
  92. 2006/12/01 DOAX2 플레이소감 (7)
  93. 2006/11/29 Xbox Live 에 대한 짧은소감.
  94. 2006/11/23 비바 피냐타 플레이 소감. (3)
  95. 2006/11/13 구글 입사절차에 대한 오해 (8)
  96. 2006/11/10 WOW확장팩 버닝쿠르세이드 (3)
  97. 2006/11/01 게임철학 - 가상세계는 우리의 정신에 이로운가? (12)
  98. 2006/11/01 We must think about Game philosophy
  99. 2006/10/31 XBox360 , 테스트 드라이브 언리미티드
  100. 2006/09/04 업데이트로 본 WOW의 최대강점. (5)
  101. 2006/08/07 스타트렉(Star Trek) 온라인.
  102. 2006/08/05 와우 캐릭터스샷과 울온의 추억의 스샷 (8)
  103. 2006/06/15 수학은 직관이 필요한 재미있는 학문 (3)
  104. 2006/05/19 N3 Ninety Nine Nights
  105. 2006/05/11 글을 쓰는 이유 그리고 Zen of Graphics Programming 책 (6)
  106. 2006/05/06 타임지에 올해의 100인... 지미 웨일즈
  107. 2006/04/19 재미있는 지도.
  108. 2006/04/18 와우(WOW)에도 레이싱걸이 있답니다.
  109. 2006/03/30 게임의 색깔 Color of Game
  110. 2006/03/30 작가주의 정신과 LoneWolf

20대 개께기론 50대 개께기론

Peoples & Opinion/Peoples 2021/07/16 10:37
세대론처럼 허망한 이론도 없다. 20대 때도 언론에서 X세대로 규정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것들을 보고 생각했던 것은 세대론을 이야기하는 사람 들은 세대를 이해하기 위해서라기 보단 그것을 이용하려는 자들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그 행위들은 수십년에 걸쳐서 아니 어쩌면 인류역사에 걸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아닐 까 생각해본다.

누구나 다 10년이 지나면 10살이 많아진다. 지금의 10대는 20대가 될것이고 지금의 30대는 40대가 된다.

십수년 전에 20대 개께기론이 한쪽에서 일어났다. 그때도 이런 것을 이야기 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무엇일까 했는데 다시 십수년이 흘렀는데 그 당시 20대는 30대가 되었을 것이고 또 한쪽에서는 반대로 50대 개께기론을 펼치고 있다.

우스운 것은 십수년전에 20대를 욕했던 세대들은 그들의 자식세대이고 지금 50대를 욕하는 20대는 그들의 부모세대이다. 그냥 일반적으로 보면 너무 웃기는 상황이다.

세대의 일부의 단점들을 끄집어와서 그 세대의 전체로 규정하고 서로간의 반목을 시키는 사람들이 활개를 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사람들을 그냥 나두면 우리사회에는 불란으로 가득차게 된다. 무엇가의 이익을 취하려는 것이 너무 투명하게 보인다. 그리고 그런 것을 나두고 있기엔 너무 대놓고 나가는 사람들이 많다.

부끄럼도 없다. 인터넷과 미디어의 발달의 폐해가 이렇게 돌아오고 있다.

악인들의 특징은 죄책감이 없다. 자신이 하는 일이 옳은 일인지 아닌지의 의심을 하지 않는다. 그들은 사람을 도구로 본다.

세대론에 대해서 10대부터 쭉 무용함을 이야기 하고 있었는데, 어느순간 보니 이 세대론이 왜 계속되는지 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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