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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orinmir 2008/01/31 13:16 MODIFY/DELETE REPLY

    안녕하세요.

    읽기만 하다가 처음 글을 남겨봅니다. (제 블로그도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인터넷에 좋은 글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기회가 되어 일본에서 와서 일한지 3년째구요.
    개발을 계속 해야할지 기로에 서있습니다만
    어떤 형태가 되었든 계속 하고 싶네요. :-)

    다음에 또 오겠습니다.

    • xevious7 2008/02/01 09:16 MODIFY/DELETE

      안녕하세요 !!

      반갑습니다. 저도 청아님의 좋은글 잘 읽고 있습니다.

      개발을 계속할지 고민중이시라니 ,복잡한 문제가
      많으신듯 하시군요 :)
      아무쪼록 일들이 잘 풀어지길 바라겠습니다.

      문제는 결국 자기자신이 해결해야 하는 것이겠지만
      주변에 좋은 분들과 의견을 교환하면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는 내면의 여행을 해보시는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사실 저 같은 경우도 개발을 계속 해야될지 말아야될지
      현재까지 몇번의 고민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프로그래밍이라는 것을 재미로 했을때는 정말
      재미있는 작업이었는데 , 어느순간 그러지 못하는
      순간들이 왔을때 그런 고민들이 증폭되는 것 같았습니다.

      한가지 얻은것은 꿈도 변하고 재미있는것도 변하는것
      같습니다.
      물론 인내해야될때도 있고 ...
      모든것을 잘 준비하시고 잘 생각하셔서 좋은 길을
      찾으시길 바라겠습니다. :)

  2. sulum 2007/11/13 13:53 MODIFY/DELETE REPLY

    안녕하세요 임베디드를 검색하다가 http://www.xevious7.com/linux/lpg.html 를 알게되어서 블로그까지 왔습니다.
    전 직장에서 일하고있는 잠시 산업체 복무기간만 때울려고 하는 asp 초짜 프로그래머 입니다. 프로그래머라고도 하기가 좀 창피합니다. 전 주위에 물어볼사람 특히 아는사람도 없어서 학교선배하고도 안친하고 친구도 없는 ㅡㅡ.... 소위 아웃사이더라서 (성격이 이상해서 그런건아닙니다. 어쩌다보니 아웃사이더가 됐어요..) 공부할때도 참 물어볼사람도 없고 혼자 해서 거친 광야를 걷는것 같았습니다. 여기와서 보니까 참 부럽고 도움되는글들이 많을것 같습니다. 저는 과도 컴퓨터 과이기도해서 컴퓨터일을 하면 어떤 방향으로 나갈까 생각해봤는데 컴퓨터 분야란게 참 많더군요 익힐거도 많고요 api,c,c++,mfc linux,시스템프로그래밍 , 임베디드,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서버/클라이언트프로그래밍,게임프로그래밍..등등..그런데 선배님은 여러분야를 알고계시는거 같아 어떻게 3d도 하고 데이터베이스,리눅스 ,서버프로그래밍등등 (더구나 블로그도 만드시고) 또 다른것들도 있는걸로 봐서 언제 이렇게 공부하나 생각이 듭니다. 블로그에 보면 xevious님처럼 진짜 여러분야에 관심을 두고있는 블로그들을 봤는데 저는 한분야만 공부해도 시간이 없을거같은데 어떻게 다 하는지 궁금합니다. 게다가 xevious님은 게임도 하시는거 같아서 사실 좀 좌절감이 느껴집니다...OTL...ㅠㅠ ...어쨋든 xevious님의 글들은 감사히 보겠습니다. 안녕히~

    • xevious7 2007/11/13 20:57 MODIFY/DELETE

      안녕하세요 :)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블로그에도 언젠가 올려놓은 포스트가 있는데
      시간을 아끼는 방법 http://www.xevious7.com/70
      짧지만 제일 중요한 것인데 ...
      시간이 넉넉해지려면 실천하는것이 최고입니다.

      또 하나 , 사람에 따라 다 틀리기 때문에
      공부하는 방식이나 일하는 것은 꾸준히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아가야 합니다.
      남이 이렇게 한다고 자신에게 맞을 수는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과거의 지식으로 또 과거에 깨닫은 분들의
      고금서적 그리고 말씀을 들어보면
      무언가 공통적인 길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습관과 실천입니다.
      매일 10분 아니 5분이라도 꾸준히 매일처럼
      밥을 먹는것처럼 습관처럼 만들어서 어떤일을
      실천하면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그것에
      능숙해지게 됩니다.

      하나에 통달하게 되면 다른 분야 다른 것도
      배우는 속도가 빠르게 됩니다.

      후배들에게 가끔 하는 말이 있는데
      좌절 또한 꿈꾸는 자만이 얻을 수 있는
      특권입니다. 무엇인가를 노력하려고 하고
      얻으려고 하지 않는 자는 진정한 좌절을 느끼지
      못합니다.

      자신을 투명하게 보고 인정하고
      용기를 가지고 실천하십시요.

      저도 다른 사람들 처럼 항상 좌절하고 쓰러지고 합니다.
      다시 일어나서 용기를 가지고
      모자란것을 인정하고 자신을 따뜻하게 보고
      다시 계획을 세우고 다시 실천하려고 노력할 따름입니다.
      아직 정말 부족한 사람이랍니다.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3. Hybrid 2007/08/15 00:02 MODIFY/DELETE REPLY

    안녕하세요?
    Graphic Programming 관련된 포스팅이 있길래, 올블로그 타고 왔습니다. ^^;
    이번에 CG Programming 블로그 카페를 막 만들었습니다.
    관련된 주제가 모여지는 카페를 만들고 싶은데,
    혹시 관심 있으시면 같이 참여해주셨으면 합니다.
    http://cafe.allblog.net/cg_programming
    감사합니다..

  4. Sharpblue 2007/03/25 01:46 MODIFY/DELETE REPLY

    어떤분이 오셨다 가셨나 했는데..
    동아리 1기 선배님이셨군요..^^

    정말정말 반갑습니다.^^

  5. Raptor 2007/02/22 05:49 MODIFY/DELETE REPLY

    밤 세다 또 들리는군...

    옷 잘 받앗서!
    Wife 한테 감사 전화하라고 했는데 저녁때 막 일이 이리저리 생겨서
    못했고만 ...
    이사 관련 해서 집주인이랑 애기하느라 일단 한달 정도 후에 내 놓을것 같은데
    집문제 잘 해결되면 좋겠구먼 ㅎㅎㅎ

    회사도 3달 안에는 어디든 무조건 옮길 예정 ....

    ㅎㅎㅎ 이 두가지 해결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중 !

    P.S :
    형수님 한테 wife 가 감사 많이 드린다고 말이라도 꼭 전해주시길!

    건강~ 행복 이게 최고인듯.
    건강 행복! 화이링!

    흠 김아중 - 마리아를 몇달째 들으면서 ^^;;;



    • xevious7 2007/02/22 16:59 MODIFY/DELETE

      두가지 일 모두 잘 되길 바란다.
      건강하고 ~ 그런데 밤새는것은 건강에 안좋다.
      생활의 리듬을 지키면서 일해가도록 ~

      감사메시지는 잘 전해주마~

  6. sios 2007/02/21 13:31 MODIFY/DELETE REPLY

    울온에 대한 추억이 생각나 검색하다가 Xevious7님 블로그 -> 그리고 이젠 테터툴로 만든 블로그에 까지 오게되었네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WOW 또한 관심이 있어 돌아다니는 중인데 울온과 비교해서 어떤가요? 울온보다 훨씬 낫나요? 아니면 그저 그런가요? 'ㅅ'ㅎㅎ 답변 바랍니다.

    • xevious7 2007/02/21 16:40 MODIFY/DELETE

      울온을 좋아했다면 , 와우도 충분히 좋아하리라고 생각됩니다. 제 생각에 와우는 울온의 시스템을 50%이상 가져왔습니다.

      채광이라든지 낚시 생산 시스템 , 붕대 등등
      물론 그들만의 센스로 바꾸어놓아서 울온의 느낌은
      없습니다. 전혀 다른 게임이지만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와우는 그전의 많은 게임을 벤치마크하고 믹스해서
      새롭게 만든 게임이라고 할까요.

      울온과 틀리게 레벨제이지만 전문기술은 스킬+레벨제
      정도됩니다. 울온은 근본적으로 자유도 높은 스스로의
      퀘스트라면 , 와우는 정해진 형태의 수천가지의 퀘스트와
      이야기로 진행됩니다.

      울온의 꽃도 PVP에 있었듯이 와우도 역시 PVP의 근간
      게임입니다. 세계관 자체가 PVP를 지향합니다.

      그와 동시에 대형의 몹을 협동하여 죽이는 플레이도
      (울온에서 선보인 플레이어모여서 커다란 몹을
      소환하고 죽이는 형태의 플레이를 ...)
      아주 극적으로 발전시킨 !!
      레이드 인던시스템은 와우의 가장 큰 획기적인 시스템
      입니다. 레이드를 가려면 기본적으로 만렙을 만들어야
      합니다. 와우는 만렙부터 시작이라는 말이 이말입니다.

      다만 레이드를 하려면 너무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게
      피할수 없는 양날의 칼 같은 것입니다.
      하지만 요즈음은 막공이라는 것이 생겨서 라이트유저도
      주말에 시간을 내서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아마도 와우를 플레이 해보지 않고서는 제가 하는말이
      외계어처럼 들릴 듯 하군요.

      직접해보시는게 가장 정답일 듯 합니다. ;;
      아니면 와우인벤 같은 와우 팬사이트의 게임소개나
      스샷 , 레이드 공략 영상 , 플레이영상 같은 동영상
      콘텐츠가 아주 많으니 그런것을 보는것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

    • sios 2007/02/21 17:50 MODIFY/DELETE

      와우! 속 시원하게 답변 달아주셨네요. ㅠ_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너무 감사합니다.

    • sios 2007/02/21 18:24 MODIFY/DELETE

      근데..하나 더 여쭤보고싶어요.
      게임하는 게 무의미하게 느껴지셨던 거 아니에요? 시간을 투자하기엔 너무 무의미한 게임이라 느껴지셔서(만날 사람도 점점 줄으셔서) UO를 그만 두신 거 아니셨나요?
      와우를 다시 시작하신 의의는? 그저 즐기기 위해서?~ ^ㅡ^

    • xevious7 2007/02/21 23:53 MODIFY/DELETE

      UO를 그만 두게 된것은 포스트에도 밝혔듯이
      더이상의 재미를 느끼지 못했기 때문인데
      무의하다는 측면으로 바라볼수도 있겠군요.
      하지만 무의미하다라기 보다는 재미를 찾을수 없었다라는
      표현이 더 마음에 듭니다.

      MMO는 주라기공원 Mud 이후로 항상 플레이하고
      있기 때문에 가장 최선을 선택한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항상 플레이라는게 주 1-2시간 정도 입니다만 ^^

  7. Raptor 2007/02/21 02:01 MODIFY/DELETE REPLY

    설날이 엇그제 이군요!
    형님 복 많이 받으십시요

    사이트야 오래전에도 보았지만 최근에 이레저레 검색하다 보니까
    현재 사이트가 뜨는군요 ^*
    바낀 사이트는 처음 이라 글 한번 남기고 가는 동상입니다.

    참 오래 같이 살아왔는데
    아 나는 박지성 축구 슛~ 골을 좋아하는데!
    ... ㅎㅎㅎ
    참 틀린것 같지만 , 그런것 같지만 ,
    비슷한 길을 가는것 가네요. 형님의 영향이 큰듯합니다.
    최근에야 느낀거지만 소질이나 열정이나 어떤것을 떠나서
    이게 제 일이다 싶습니다.
    모 성격이나 취미나 관심사를 떠나서...

    최근에야 보다 더 체계적이고 더 파고 들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건강!
    평강하시요!!!

    온라인 용어는 역시 무훗!!!

    P.S : 정연이 옷 !!! Thx


    • xevious7 2007/02/21 13:30 MODIFY/DELETE

      너도 새해 복 많이 받고 ~ 대박 나기 바란다.
      옷은 잘 갔나 보군 ~

      Raptor는 그 전설의 슈팅 게임 아닌가 ㅋㅋㅋ 도스시절~

      모 공룡 Raptor도 있지만서도~
      암튼 잘지내고 행복한 가정이 되길~

  8. SaebaRYO 2006/10/22 16:51 MODIFY/DELETE REPLY

    안녕하세요~
    주말은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선배님의 주옥같은 명글들 잘 읽고 있습니다. ^^

    다름이 아니고, 얼마전에 7년동안 기거하던 웹서버에 문제가 생겨서 블로그로
    옮겼습니다. -_- 주소는 http://saebaryo.pe.kr 이구요.
    블로그명은 60 Frames per Second 입니다.
    시간 나시면 링크 수정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시구요~

  9. 섕글섕글 2006/10/09 01:51 MODIFY/DELETE REPLY

    안녕하셔요~
    추석 잘 보내셨나요?
    전 이것저것 마구 먹었더니 몸이 무거워진게 느껴지네요;;

    몇몇 포스트들 둘러보고 갑니다~
    흐흐~ 건강 유의하시고 오늘도 버닝!!

  10. 최익선 2006/09/20 10:48 MODIFY/DELETE REPLY

    안녕하세요 ? 어제 모임에 나왔던 최익선이라고 합니다.
    GPG에서 제비우스 아이디를 검색하여 이 곳을 찾게되었답니다. ^^
    잘 들어가셨는지 모르겠네요,
    어제 좋은 이야기 많이 해주셔서 정말 즐겁고 유익했습니다.
    기회가 되면 앞으로 또 뵈었으면 하네요. !
    좋은 하루 보내세요.
    Carpe Diem!

    • xevious7 2006/09/20 11:01 MODIFY/DELETE

      안녕하세요 ~

      저도 좋은 시간 되었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구요
      기회가 되면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하쿠나마타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