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2.0 Head First HTML

프로그래밍 2009/02/06 14:26
이번달의 기술서적으로 Head First HTML 을 구입하였습니다.
    [지른것.. Head First HTML과  라붐1,2 소장용 ]

웹에 관련해서는 96년부터 시작했었는데 처음엔 HTML tag와 Javascript 정도만
외워서 웹페이지를 만들다가 CGI가 필요해서져서 C모듈로 CGI만들어 사용했습니다.
(어찌보면 여기까지는 웹의 거의 모든개념을 파악을 한거라고 생각할수있습니다.)

그 뒤로는 따로 웹페이지를 더 발전시킬 이유가 없어서 또 바쁜다는 이유로
웹쪽에는 신경을 거의 쓰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2000년초반부터
웹서버구축 관련일을 하며서 서버사이드로 디비와 서버사이드 스크립트를 하게 되었지만
...
jsp, asp,php 어느 순간 관련일에서도 벗어나고 흥미가 떨어져서 딱 그정도
수준에서 멈추어져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뒤로는  설치형 블로그니 각종 포탈에서 제공되는 편의한 기능들을 사용하는
사용자의 입장이었고 따로 웹페이지를 작성해야 되는 상황이 아니였기 때문에
결국 절실하게 필요하진 않았던 거죠.

그러다가 아이폰개발을 하고 아이폰 발매 상품에 대한 웹페이지를 작성하다보니
지금은 메모장에서 친 HTML 로 단순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어차피 iphone 기기에서 접속하는 경우라면 복잡한 tag가 안들어가 있는
정말 단순한 html과 가장적은 사이즈의 이미지로 구성된 단순한 웹페이지가
나름대로 괜챦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
세련되보이지는 않더군요.

CSS 웹2.0  XHTML 이런것의 용어는 수도 없이 들어보았지만 딱 용어만 아는수준이라고
생각해서 웹도 업그레이드 시킬겸 공부도 할겸 구입했습니다.

수많은 웹2.0 책들중에서 조금 조잡해보이는 Head Frist시리지를 구입한 것은
제 취향에 맞다고 할까요 모 그런이유입니다.

이 시리지는 언뜻 필요없다고 생각되는 많은 잡다한 내용이 들어가 있습니다.
또 많은 그림들이 들어가 있어서 이런 취향과 맞지 않다면 매우 난잡해
보일수 있습니다.

책을 읽어본 결과 , 이책의 서문에서 언급한 것처럼
(어떤 책이든지 가장 중요한 곳은 서문과 목차 그리고 색인 입니다.
  책을 고를때 가장 보아야 할 3대요소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문에는 책의 목적 책을 쓴 이유 어떤사람들이 섰는지 어떤 부분이 강조되고
  어떤 부분이 생략되었는지 가 나와있습니다.
목차는 구체적으로 책의 진행과 내용을 파악할수 있고
색인은  더욱 디테일한 책의 구성요소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런 요소를 보지 않고 책을 구입하면 대부분 기대하는 것과 달라서
실망을 하게 됩니다.)
전문가를 위한 책이 아닙니다. 웹프로그래밍을 하고 있으면서 레퍼런스를
원한다면 이런류의 책은 정말 필요없는 책이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컴맹이 볼수 있는 책도 아닙니다.
이책은 웹을 사용해보고 컴퓨터를 어느정도 사용해본 웹의 초보가 볼 정도의 책입니다.

어느정도 엔지니어로써 IT에 종사를 쭉 하시분이라면 예를 들어 저를 기준으로
3-4시간 정도면 어렵지않게 다 읽을수 있는 정도의 책입니다.

개인적 평으로는 매우 좋음입니다. ~

"W3C시여 , 브라우저 전쟁으로부터 우리를 구원해 주옵시고, 구조(HTML)와
  프레젠테이션(CSS)
을 분리하는데 명석함을 주옵시고... "

책의 맨처음에 나오는 문구인데 그 한문구가 HTML과 CSS를 명쾌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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