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플랫폼에 대한 메모.

프로그래밍/프로그래밍 메모장 2006/04/29 09:20
웹 플랫폼에 대한 메모

http://www.xevious7.com  2006.4.28. by xevious7

작년에 조엘온소프트웨어 책을 구입하여 보았을때 앞으로 프로그래밍 세계에 있어서
웹 플랫폼에 대한 이야기를 읽었을때는 그리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그럴 수 있겠구나였습니다.

아마도 웹 프로그래밍을 하지 않는 저로써는 좀 더 멀게 보인 세계였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최근에 프로그래밍에 대한 여러가지 글들과 책들 그리고 기사를 꼼꼼히
읽어본 결과 웹 플랫폼은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 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OS 플랫폼을 넘어서 웹 플랫폼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저의 직관으로서는  웹 플랫폼의 영향력은 새로운 프로그램밍의 세계를 열어줄 꺼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자유 프로그래밍의 시작이라고 할까요.

굳건하게 굳혀지고 발전된 레이어 위에서 이제 OS를 넘어서 웹 위에서 프로그래밍
하는 시대가 오는 것 같습니다. 곧 말이죠.

물론 실제로는 벌써 웹 플랫폼 응용프로그램은 지천에 깔려있지만 말입니다.
생각 해보십시요. 여러분이 사용하는 블로그도 바로 웹상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운영체계가 무엇인지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단지 웹으로 접속하고
로긴만 하면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는 것입니다.

운영체제라는 한계를 넘어서지 못했던 시대에  NC(네트웍컴퓨터)가 나왔다가
시기상조로 실패하고 말았지만 웹이 플랫폼이 된다면 이제 드디어 때가 온것입니다.

기존의 운영체제 위에서 돌아가는 응용프로그램으로 했던  모든 작업들이
웹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자료를 보관할 하드디스크는 여전히 사람들이 원하겠지만 꼭 운영체제와
그에 맞는 응용프로그램을 가져야 할 시대는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입니다.

운영체제는 당연히 필요하겠지만 운영체제는 이제 신경쓰지 않는다라는 것입니다.
굳이 원도즈가 아니더라도 또는 리눅스가 아니더라도 우리는 웹만 기동될 수 있는
컴퓨터만 있으면 원하는 모든것을 할 수 있는 시대가 왔기 때문입니다.

유비쿼터스와 웹플랫폼 너무 잘 맞아 떨어지지 않습니까?
이제 저 멀리서 희미한 빛이 보일듯 말듯 한 시기이지만 말입니다.

From Xevious7.  미래를 예측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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