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를 넘어 .

다이어리|일상 2006/05/24 00:21
2006년 5월23일 화요일.

가끔   이것이냐 저것이냐 를 두고 옳고 그른지 열심히 고민하고 토론하고 싸운다.

하지만 조금 뒤로 물러서서 보면 경계를 넘어서 보면 그것들은 더욱더 선명하고
확연하게 드러난다.

그것은 도피도 회피도 체념도 아니다.  이해를 하는 것이다.

물길이 두갈래로 나있다. 이쪽 물길이 옳다고 저쪽 물길이 옳다고 하는동안
바다로 가지 못한다.

더 멀리 보는자는 이길이든 저길이든 마음 가는데로 가다보면 바다가 나온다는
것을 알고 있다.


두려움을 넘어서 용기를 가지고 따뜻함으로 세상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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