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우즈 365 클라우드 PC의 단상.

Peoples & Opinion/Opinion 2021/07/16 10:02
21세기 되기전 네트워크 컴퓨터 (Network Computer, NC) 라는 것이 있었다. 1996년에 시작하여 2000년에 출시되었고 망했다. 이 모델은 강력한 서버에 접속하여 서비스를 이용하고 그것을 이용하는 하드디스크없는 인터넷접속과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는 컨셉의 기기였다.

이것의 실패를 예측했던것은 마이크로소프트 빌게이츠였고 빌게이츠는 PC는 Personal 이 중요하다며 인터넷이 발전해도 그러한 형태는 실패할것이라 했다. 세상이 바뀌고 클라우드 환경이 세상을 지배하는 시대가 되었다.

어쩌면 네트워크 컴퓨터는 시대를 너무 앞서간 것이 되어버렸다.

좀더 과거로 가보면 IBM이 컴퓨터의 세계를 점령하던 시절이 있었다. 대형컴퓨터 메인프레임이라는 그당시 강력한 컴퓨터는 터미날이라는 키보드와 모니터만 있는 PC이전의 기기로 접속하여 사용하는 구조의 컴퓨팅환경이었다. 그 서버계정얻고 그 서버를 즉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은 지금의 가격으로도 엄청나게 비싼 그런 비용이 들었다.


그리고 PC가 나왔다. 처음에 IBM은 이 PC가 터미날로 활용될꺼라 생각했기때문에 즉 PC가 많이 팔릴수록 자신들의 메인프레임이 더 많이 팔릴 거라 생각했던 것이다.

그런데 PC는 컴퓨팅의 환경을 바꾸어놓았다. 이러한 컴퓨팅의 태생적 구조는 인터넷으로 다시 컴퓨터가 연결되고 그 속도가 빨라지니 다시 클라우드라는 이름으로 우리에게 다가왔다. 그것을 좀더 빠르게 앞서 나간것이 네트워크 컴퓨터.

어떤식으로 발전해 나아갈지... 지금 현재로만 보면 엄청나게 발전하는 클라우딩 컴퓨팅의 대세를 거슬리기는 힘들어 보인다. 하지만 이것이 완전히 새로운 것은 아니다.

과연 클라우드로 완전하게 넘어가게 될까? 아니면 공존하게 될까? 섣부른 예측이 힘든 세상이다.

발전의 방향으로 보면 서버에서 개인용 PC의 발전방향 추세였는데 어느새 다시 개인용 컴퓨터에서 서버로 나아간것을 계정 구독서비스로 나아가는 형태인데 이것이 과연 혁신일까 하는 의문이든다.

플랫폼의독점이 어떤 해악을 끼치는가에 대한 것은 리나 칸 논문 아마존의 반독점 역설에 매우 극명하게 보여지고 있다.

어찌되었든 자본주의적 간단한 논리로 보면 비용과 성능이 쓸만하면 쓸것이고 아니면 결국 쇠퇴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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