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마스터 IDOLM@STER 플레이소감

Peoples & Opinion/독약과해독제 2007/02/01 12:54

XBOX360 을 보유하고 있는 관계로(음 핑계치고는..)
    아이돌마스터를 구입 플레이 해보았다.

사실 육성게임은 여러 게임 쟝르중에 제일 안 좋아하는 쟝르여서
해본 게임이 손 꼽을 정도이다. 육성이라는 개념을 어디까지 두어야 할지 애매 하지만
말이다.

일단 육성게임중에 가장 많은 플레이 시간을 할애한 게임은
육성게임의 불후의 명작...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 이다.
많은 시리즈중에 가장 맘에 들었던 버젼은  프린세스메이커 2 .

그 외에 딱히 생각나는 게임이 없는데..  특별한 육성게임인
N.U.D.E. 라는 게임이 생각난다. 절대 누드(Nude)와는 관계없는 게임이다.
거창한 약자인데 Natural Ultimate Digital Experiment 의 약자이다.

로봇을 육성시키는 게임인데.. 도중에 어려워서 포기했던 게임
이유는 일본어 말하기에 능숙해야된다.(발음...중요..)
아무것도 모르는 로봇에게 사물과 기타등등을 가르쳐야 되는데
일본어로 해야한다. 참 독특한 게임이었지만 플레이는 거의 못해본채 봉인

아이돌마스터는 N.U.D.E 보다는 샀지만,... 일반 타이틀보다는 비싸다.
최근 NDSL이라든지 기타 8주연속 후배및 등등의 결혼이라든지...가족생일이라든지..
이사라든지.. 등등 무지하게 들어가는 자금으로 일상적인 달에 비해서
5배이상의 지출을 한 1월 달이었기에... 망설였지만.. 구입해버렸다.

아이돌마스터의 나의 플레이소감은 냉철하게  '할만하다' 정도이다.
하루에 30분씩 하기에 적당한 정도랄까.. 생각없이 하면 1-2시간 해버릴수도 있다.
육성게임과  아이돌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밤낮없이 플레이 할 수 있는 가능성 충분히
있다.

플레이는 초간단 이다. 플레이 내용을 일목요연 하게 보려면
다음 링크를 참조하면 된다. http://www.idolmaster.jp/game/index.html
단계별로 차례차례 나와있다.

* 게임이 일본어로 되어있기 때문에 일본어을 알고 있는 경우 유리하며
모르고 있는 경우 대사 내용을 몰라 재미가 반감될 수 있다. 몇몇 메뉴의
경우 대사만으로 처리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답답할 수 있다.

특이사항.

내가 아이돌 마스터에서 주목했던 부분은 바로 오디션 부분이다.!

06オーディションへ
イメージが上昇したら、TV出演を賭けたオーディションに参加しましょう。
オーディションでは、これまでのレッスン等で得たアイドルイメージと、コミュニケーションでの思い出が武器となります。
審査員にアピールを行い、他のライバルを蹴散らしましょう。
アイドルから一言
千早
私の歌をみなさんに認めてもらうためには、オーディションでの合格が不可欠かと。
これまでのレッスン成果と、プロデューサーとの思い出があれば、私は負けません!
千早

아까의 링크에서 설명하는 부분을 가져와 보았다.  오디션 부분인데  화면처럼
오디션을 선택하는 화면이 나온다.   루키로 부터  스페셜 3 까지 레벨이 다양하다.
중요한것은
이부분이 라이브를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라이브 사용시..)

누군가가 나와있는 목록을 최초로 선택해서 들어가면 그 오디션이 시작하기 전까지의
대기시간이 나오게 되고 카운트가 시작된다.
그 대기시간 내에  다른 라이브 유저가 들어오지 않으면  컴퓨터로(CPU) 채워진다
.

이것이다. 이것은 예전부터 생각했던 온라인 매치에 대한 기본 알고리즘이었다.
사람이 있으면 사람끼리 사람이 없으면 부족하나마 NPC로 채운다는 개념이다.

특히 이 아이돌 마스터에서는 이 개념이 아주 적절하다. 왜냐면 플레이를 해보면
알겠지만  플레이 자체가  순위매기기 이기 때문에 '유저 끼리 채팅을 하는것도 아니고'
사실 CPU나 라이브유저나 별반 느낌이 없다.

다만 레벨이 높은 플레이어가 루키방 같은 곳으로 들어오면 조금 짜증이 난다.
당근 오디션 순위에서 밀려나기 때문이다. 레벨 조정이 필요한듯 하다.


P.S 콜오브듀티 3 한글판이 정발되면 아마도 보유 XBOX360게임중에 젤 많이 하는
게임이 될듯하다. 현재는 기어즈오브워가 가장 많은 점유율 확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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